안녕 난 우주 최강 미묘 <볼트>야.
나는 주말농장에서 혼자 발견됐대. 전날엔 비가 많이 왔는데 난 몸이 깨끗했대. 어쩌다가 혼자 거기에 있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임보자 이모가 날 구조해줬어.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도 해주고 정성껏 돌봐주셨대. 지금은 좋은 가족을 만나 볼트라는 이름으로 살고있어.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됐을까. 난 참 운이 좋은 행복한 고양이야. 이세상 모든 고양이들아. 행복하고 건강하자.